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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상승으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무한도전'은 13.4%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멤버들은 외로운 노홍철의 이상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들은 "눈과 입이 큰 여자가 좋다"는 노홍철의 말을 듣고 여대 앞을 탐색했다. 또 지방 출장까지 마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8.1%, KBS2 '불후의명곡'은 7.1%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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