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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항공특가> 여름휴가 미리미리 준비해야 '저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7초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기온이 올라가면서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항공사들도 이같은 움직임에 발맞춰 각종 특가 상품을 내놓고 있다. 다만 특가 상품의 경우 환불 등 각종 제약 규정이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세부퍼시픽 비자카드로 구매하면 특가= 세부퍼시픽항공은 비자카드와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25일부터 6월8일까지 비자 카드로 예약하면 인천-마닐라는 16만2000원, 부산-마닐라는 15만7000원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특가 운임은 세금 등이 포함된 총액 운임이다.

해당 할인석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사용 가능하다.


세부퍼시픽항공은 현재 한국에서 필리핀까지 약 주 20회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승객들은 마닐라와 세부뿐만 아니라 마닐라에서 보라카이(카티클란), 팔라완(푸에르토 프린세사), 코론(부수안가), 시아르가오, 다바오 구간을 잇는 항공편도 예약할 수 있다.


◆직장인도 하와이 즐길 수 있게= 하와이안항공은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장기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금요일 저녁 퇴근 후 출발하는 '하와이 오아후섬 3박5일' 여행상품을 109만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부터 판매한다.


또 6월말과 8월 사이 특정 날짜에 출발하는 '하와이 오아후, 마우이 5박7일' 여행상품을 199만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부터 내놨다.


하와이안항공은 인천과 호놀룰루를 연결하는 직항편을 주5회 운항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신형 SUV 시승 기회를= 진에어는 제주도 여행시 쌍용자동차의 신형 코란도 투리스모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6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고 6월9일~7월20일까지 총 10대의 차량이 시승차로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에어 국내선 제주행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진에어 홈페이지 또는 행사 전용 안내 사이트(www.delight-driving.net)의 안내에 맞춰 항공권 예약 번호와 희망 시승 일자 등을 입력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된 고객은 정해진 일자에 제주공항 인근 지정된 장소에서 해당 차량을 인수해 이용할 수 있다. 최대 2박3일간의 시승 기간 동안 제주도에서 자유 이용 후 반납하면 된다.


특히 진에어와 쌍용차는 이번 시승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6월9일~7월31일 시승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후기를 접수한다. 우수 후기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진에어 인천-세부 왕복항공권, 캠핑 장비 세트 등 경품이 제공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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