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훈련 경연대회 2년 연속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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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2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19회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경연대회’에서 광주소방학교 조영삼 소방장이 강의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소방학교는 지난해 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 2년 연속 입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경연대회는 소방교육훈련기관 소속 교수의 교육훈련기법을 개발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전국 시·도 소방학교 교수 11명이 참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조영삼 소방장은 ‘수상구조 기초부터 차근차근’이라는 강의 주제로 강의 전개 방법과 강의 기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인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1996년 개교한 광주소방학교는 중앙소방학교 주관 경연대회에서 총 13회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고, 중앙공무원교육원 주관 경연대회에서도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상 3회, 장관상 2회를 수상하며 명문 소방교육훈련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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