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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감독국, 크레디트스위스 2년간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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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미국 뉴욕주 금융감독국이 크레디트스위스를 2년동안 감시하기로 결정했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크레디트 스위스는 앞으로 2년간 미국 뉴욕주 금융감독국이 임명하는 감독관의 감시를 받게 된다. 이 감독관은 불법사항에 대한 증거를 보게 되면 처벌을 하게 된다.

앞서 크레디트스위스는 미국 부유층 고객의 탈세롤 도운 혐의를 인정하고 26억 달러(약 2조6600억원)의 벌금을 내기로 했다.


미국 금융감독당국은 성명을 통해 "크레디트스위스의 결함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공격적이고 공정한 감독관을 직속으로 둘 예정"이라며 "6개월 후에 중간 보고서를 내고 2년 뒤 최종 보고서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크레디트스위스는 감독관이 스위스 취리히 본사나 외국 지점에 머물며 감시하는 것에 대해 반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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