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서울 강남경찰서는 부부싸움 도중 아내인 서정희 씨를 다치게 한 혐의로 개그맨 출신 방송인 서세원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 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쯤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아내와 말다툼 도중 아내를 밀어 전치 3주의 진단을 받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정희 씨는 남편을 처벌해 달라는 입장이며 서세원 씨는 혐의 내용 상당 부분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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