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중국수리수전과학연구원과 함께 27일 경기 일산에 위치한 건설연 본관 2동 컨퍼런스룸에서 '제11회 한-중 건설·국토 기술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두 기관은 건설, 국토 기술 분야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고덕구 한국물포럼 사무총장이 내년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 특징 및 준비상황'에 대한 특별초청 강연을 한다. 이어 두 기관의 연구자들이 8개의 주제에 대해 발표하며 이후 토론이 진행된다.
두 기관은 2002년 연구 및 기술협력을 목표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2004년부터는 매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한-중 건설·국토 기술 공동세미나를 열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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