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2일 서울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2014 그린리모델링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건축시장의 이슈로 대두된 기존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을 확산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한국, 일본, 독일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그린리모델링이란 에너지 성능 향상, 효율 개선이 필요한 기존 건축물의 성능을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건설연 관계자는 "기존 건축물에 그린리모델링을 도입해 건설 붐을 일군 독일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은 그린리모델링 도입이 미래 건축사회에 미칠 영향과 사회적 역할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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