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속터미널 인근 '신반포궁전' 재건축 승인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서울시 도시계획위, 재건축 기본계획 변경·정비구역 지정안 수정 가결…253가구로

고속터미널 인근 '신반포궁전' 재건축 승인 신반포 궁전아파트 전경 (자료 : 서울시)
AD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 반포동 고속터미널 인근에 자리잡은 신반포궁전아파트가 253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21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신반포궁전아파트 주택재건축 기본계획변경 및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반포궁전아파트는 1984년에 건립된 아파트로 서초구 반포동 65-1 일대에 위치했다. 현재 전용 117~205㎡, 3개동 108가구 규모지만 용적률 300%를 적용받아 최고 28층, 253가구로 거듭난다. 동궁아파트가 소유한 땅과 동의하지 않은 상가 일부는 정비구역에서 제외됐다.

향후 소형 임대주택 41가구를 포함해 총 253가구로 늘어난다. 정비사업 이후 면적별 가구수는 ▲59㎡ 54가구 ▲84㎡ 132가구 ▲130㎡48가구▲160㎡ 19가구다. 사평대로측에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주민공동시설로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경로당이 조성된다.


인근에 한신 서래아파트와 동궁아파트 등 중층아파트가 자리잡고 있어 인접한 부분은 15층으로 계획됐다. 경관녹지를 기부채납하지 않고 단지 서측에 소공원을 짓도록 조치했다. 이외 정비구역 내 국공유지 등 8.3%를 기부채납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심의 결과 사평대로변으로 공원위치를 조정했고 최종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다.


고속터미널 인근 '신반포궁전' 재건축 승인 신반포 궁전아파트 위치도 (자료 : 서울시)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