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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영구채 발행 무산 우려는 기우..매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KTB투자증권은 22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최근 시장에 제기되고 있는 영구교환채 발행 무산 가능성은 지나친 기우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실적 개선 추세 지속에 무게가 실리는 만큼 현재 저평가 된 상태에서 매수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영구채 발행과 관련해 감사원에서 문제를 제기한 부분은 금리에 대한 것으로 이해당사자간 간극이 크지 않아 연말까지 시간을 두고 풀어나갈 것"이라며 "이와 관련한 주가 추가 조정이 있을 땐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배당도 투자매력을 높여주는 요인이 될 것으로 봤다.


신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무배당을 제외하고 최저 배당성향이 23.8%로 지난해 무배당이 올해 배당성향 결정에 상향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며 "연결실적 기준으로 배당성향 25%인 1500원을 올해 배당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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