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송광운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후보는 21일 “각화저수지 일대에 문화동 시화문화마을 2단계 사업을 추진해 북구의 대표적 주민 참여형 문화브랜드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달에 시화문화의 집이 준공예정인 만큼 각화저수지를 중심으로 자생식물원과 테마공원이 어우러진 2단계 사업을 조성해 시화문화마을을 전국 최고의 문화허브마을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송 후보는 “문화동 시화문화마을은 주민과 행정기관의 소통과 협력의 결정체로서 ▲시화문화 환경예술제 지원 ▲각화저수지 둘레길 조성 ▲마을 역사·문화자원의 스토리텔링 ▲상설공연장 운영 등 세부사업 계획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시화문화의 집과 전시관 활용계획 수립, 시화마을 홍보 해설사 운영, 골목미술관 유지·보수, 시화문화 커뮤니티센터 운영 등 구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삶과 문화가 하나 되는 마을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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