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동부화재가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동부금융서비스' 정식 출범식을 가졌다.
동부금융서비스는 자본금 70억 규모의 대형법인대리점으로 올해 1월 설립돼 4개월간 조직 및 사업인프라 구축을 마친 상태다. 황원기 전 동부화재 경인사업단장이 대표이사를 맡아 100여명의 영업조직과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황원기 동부금융서비스 대표는 "소비자 권익 보호가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동부금융서비스가 금융상품 판매에 있어 모범적인 사례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향후 선진 금융판매 전문회사와 같은 독자적인 시장을 구축해 고객이 신뢰하고 찾아오는 종합금융판매전문회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부금융서비스는 앞으로 차별화된 재무설계 솔루션을 통해 고객별 최적의 금융 및 보험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전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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