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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회적 이슈가 되거나 국민 관심이 높은 주택 관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주택기술정보지'(Leading Housing)를 21일 발간했다.
창간호의 주제는 층간소음이다. 설계 기준을 비롯해 소음의 종류, 입주예정자 또는 층간소음으로 고통 받고 있는 입주자를 위한 관련법 소개 등 기술적·법적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LH는 창호·단열, 겨울철 결로 원인과 예방법, 친환경 에너지 등을 후속 기획물로 계획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공동주택 보급률 60%를 넘긴 상황에서 국민들이 오해하고 있거나 이해가 어려웠던 기술적 내용을 쉽고 정확히 전달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택기술정보지는 가까운 LH 지역본부 또는 주거복지센터에서 받아볼 수 있다. 향후 LH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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