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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VIP병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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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삼성서울병원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검사결과가 매우 안정적이고 상태가 많이 호전돼 일반병실로 옮겼다고 20일 밝혔다.


이건희 회장은 20층 VIP병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종합병원 중 최대 규모인 61개 VIP병실을 보유 중이다. 이는 두번째인 서울대병원의 36개 병상과 서울성모병원의 31개 병상과 비교해 2배 가까운 규모다.

삼성서울병원은 19층과 20층에 VIP병실을 보유 중인데 20층 병실이 더 크고 보안이 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층 VIP병실은 이건희 회장을 비롯해 몇 년 전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 등 유명인사들이 입원하면서 많이 알려졌다.


VIP병실은 보안요원이 배치돼 외부인의 접촉을 차단한다. 지하주차장은 물론 중환자실과도 직접 연결돼 환자의 사생활을 철저하게 보호 할 수 있는 구조로 알려졌다.

내부 구조 역시 일반병실과는 다르게 환자 병상은 물론 응접실, 보호자 침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호텔급 병실인 만큼 사용 요금도 적게는 1일 50만원대에서 많게는 100만대 후반까지 다양하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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