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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누구나 집’ 518가구 임대공급… 27~28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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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남구 도화지구 내 ‘누구나 집’의 임대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임대공급 물량은 전체 520가구 중 일반분양으로 청약신청한 2가구를 제외한 518가구이다.


인천도시공사는 사업시행사와 출자해 만든 특수법인 ㈜인천도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를 통해 오는 27∼28일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신청서를 받은 뒤 이달 말 당첨자 발표와 임대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청약시 임대청약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별도 청약금은 없으며, 가구 제한없이 1인 1청약이 가능하다.


임대 기간은 입주후 최장 10년 이다. 임대료는 59㎡형이 보증금 3800만원 이하에 월 임대료 40만원대, 74㎡형은 보증금 4500만원 이하에 월 임대료 50만원대로 결정될 예정이다. 임대거주 기간 퇴거일 3개월 전 미리 통보하면 언제라도 위약금없이 퇴거할 수 있다.

또 국공립어린이집, 유치원, 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계획돼 있어 최적의 보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선 다른 아파트 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일반 공공주택과 달리 신청 자격에 제한이 없어 임대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누구나 집 관련 문의는 전화(032-862-9500) 또는 사이버모델하우스(www.nuguna-house.co.kr)로 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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