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이틀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0일 코스닥은 오전9시33분 현재 전일 대비 1.79포인트(0.38%) 오른 548.64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6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기관은 각각 2억원, 53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시총 1위인 셀트리온을 비롯해,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등은 오름세이지만 파라다이스, 동서, SK브로드밴드 등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재까지 2개 종목 상한가 포함 492개 종목이 올랐다. 392개 종목은 내렸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97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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