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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이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간중독'은 19일 전국 629개 상영관에서 6만 943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71만 6315명이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의 영웅인 엘리트 군인이 부하의 아내에게 매력을 느끼며 흔들리는 스캔들을 담아냈다. 배우 송승헌과 임지연을 비롯해 조여정, 온주완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381개 상영관에 3만 5908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트랜센던스'가 올랐다. 3위는 423개 스크린에 3만 1993명의 관객을 동원한 '표적'이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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