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간중독'은 18일 전국 662개 상영관에서 13만 525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64만 6883명이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의 영웅인 엘리트 군인이 부하의 아내에게 매력을 느끼며 흔들리는 스캔들을 담아냈다. 배우 송승헌, 임지연을 비롯해 조여정, 온주완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606개 상영관에 16만 811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고질라'가 차지했다. 3위에는 417개 스크린에 11만 8033명의 관객을 동원한 '트랜센던스'가 뒤를 이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