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생활 속 아이디어로 창업한 여성 기업인의 경험담을 소개하는 '아이디어 퀸'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디어 퀸은 여성 기업인들이 창업과정에서 있었던 노력과 애환, 행운과 에피소드 등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5월에는 생활 속 작은 불편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제품으로 창업한 사례 위주로, 접근성이 높은 수도권 대형마트 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아이디어 발현·창업 등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홈플러스 평생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홈플러스 평생교육 스쿨 홈페이지(http://school.homeplus.co.kr)의 각 지점(의정부점·상봉점·남현점·영등포점) 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상욱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반과장은 "아이디어 퀸을 통해 생활 속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정말 소중하고 실용적임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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