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해경 해체에 "해경 채용시험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는 부분 없다"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해경 해체에 "해경 채용시험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는 부분 없다" ▲해경시험 홈페이지.(사진='해양경찰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들'카페 캡처)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해경 해체에 "해경 채용시험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는 부분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관련 대국민담화를 통해 해경의 해체를 선언한 가운데 해경시험을 준비중이던 해경 지망생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


한 해경 관계자는 19일 "해경 시험 채용 인원 어떻게 되나요?"라는 수험생들의 질문쇄도에 대해 "당장 조직의 주체가 어떻게 될 지도 모르는 상황이라서 하반기 채용에 대해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의 해경 해체 선언이 발표되자 이날 오전 포털사이트 다음 카페 '해양경찰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들-KCG'의 수험생들은 혼란과 불만을 토로하는 글을 다수 게재했다.


카페 회원들은 "해경 시험 내일인데 해체라니. 충격적이다" "해경 시험 어떻게 되나? 해체라고 해도 어차피 이름만 바뀌는 거 아닐까요?" "해경 해체라니 생각지도 못했는데, 해경 시험 응시생들은 어쩌란 말이냐" 등의 글로 당혹감을 나타냈다.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발표한 세월호 참사 대국민담화에서 "고심 끝에 해양경찰청을 해체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힌 바 있다.


해경은 정부의 조직개편 방향이 잡히고 나면 채용 일정을 다시 어떻게 진행할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해경해체와 관련한 해양경찰 시험소식에 네티즌은 "해경해체,해양경찰 시험 수험생들 단체 멘붕상태" "해경해체,해양경찰 시험 어떻게 되나" "해경해체,해양경찰 시험, 이것도 문제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