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정보화 협력업체 ICT 우수창안 발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한국사회의 4대 미래키워드인 고령화, 고위험사회, 기술발전, 인간중심 사회로서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 3.0'에 부응하는 군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어 민·관·산·학이 협력해 선진 지식정보화 사회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6일 군 상황실에서 정보화 분야 9개 협력업체로 부터 정보화 발전을 위한 제안을 받아 추후 선진정보화 계획을 수립 등에 활용하고자 ICT 우수창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관련 대학 교수 등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군정 도입 실현 가능성 및 정부 3.0 협업가치 창출 기여 등 5개 분야 심사항목(성실성, 가능성, 참신성, 경제성, 계속성)으로 정성평가 하였다.
금번 ICT 경진대회시 제출된 창안으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주정차 단속알림시스템 ▲군정홍보용 내고향 TV 구축 ▲장흥관광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군 홈페이지 통합검색엔진 고도화 등 9건의 제안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시간 동안 열띤 발표회가 열렸다.
한편, 금번 경진대회를 통하여 군과 협력업체가 장흥군의 정보화를 보다 선진화 시키고, 지식을 공유?확산하는데 가장 큰 의미를 담았으며, 그 동안 건전하고 생산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인터넷 선플 달기 운동 선포식 개최', 업무공유를 위한 '이달의 성과와 보람 동영상 비 예산 자체 상영' 등 장흥의 지식정보기반 사회를 열어가는 한 사례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행복, 동반성장, 지식플랫폼 등 한국사회 4대 전략 방향에 따라 우리군도 초고속 전자정부 구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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