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미래에셋증권이 증권 거래용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 포 카카오(for kakao)'를 통한 투자 콘텐츠 제공 서비스를 19일 오픈한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이용자가 '미래에셋증권'을 친구로 추가하면 미래에셋증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투자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제시하는 자산배분전략, 데일리(Daily시황), 리서치센터의 종목 리포트 등을 열람할 수 있다. 유용한 재테크 정보는 물론 이벤트 소식 등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권범규 미래에셋증권 온라인마케팅팀장은 "이번 제휴로 3500만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미래에셋증권의 다양한 투자정보와 거래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는 6월부터는 주식매매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권플러스'는 카카오 계정을 통해 실시간 종목 시세와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는 카카오톡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이다. 카카오톡 친구들이 등록한 관심 종목을 확인할 수 있는 소셜 트레이딩 기능을 도입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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