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이 신작들의 잇따른 개봉 속에 박스오피스 5위까지 떨어졌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역린'은 15일 전국 487개 스크린에서 4만 3458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343만 6395명이다.
'역린'은 조선시대 정조의 하루를 담아냈다.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많은 이들이 생사를 건 암투를 벌이게 된다. 배우 현빈을 비롯해 정재영과 한지민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603개 스크린에서 10만 7636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인간중독'이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580개 스크린에서 8만 9083명의 관객을 기록한 '고질라'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