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대림산업과 삼호가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광안비치' 아파트가 평균 29.97대1의 경쟁률로 청약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16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 'e편한세상 광안비치' 아파트 청약접수에 9473명이 접수해 평균 29.9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형별로는 ▲84㎡A 15.42대1 ▲84㎡B 15.66대1 ▲84㎡C 41.73대1 ▲84㎡D 45.17대1 등 1순위 당해지역에서 이 같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26층, 4개 동 규모,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총 39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950만원이다. 부산의 관광 명소인 광안리 해변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 부산의 새로운 생활, 문화, 관광 중심지인 센텀시티와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26~28일 진행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 113-6 진로비치아파트 2단지 옆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051-731-2210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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