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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락동에 'e편한세상 광안비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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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가구 모두 84㎡ 단일 평형 구성…바다 조망 가능한 중소형 아파트

부산 민락동에 'e편한세상 광안비치' 분양 'e편한세상 광안비치'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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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삼호와 대림산업은 오는 9일 부산광역시 민락동에 'e편한세상 광안비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광안비치는 지하 2~지상 26층, 4개동이며 전체 396가구가 지역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조성된다. 특히 광안대교와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중소형 아파트라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다. 인근 지역에 위치한 바다 조망 아파트가 대부분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다.


아파트 단지에서 광안리 해변을 걸어서 오갈 수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공원과 해변 산책로가 있다. 부산의 생활·문화·관광 중심지인 센텀시티와는 차로 5분 거리라 이 지역 모든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있어 조망권과 일조, 채광, 통풍이 우수하다. 1층은 모두 필로티(고상식 구조)로 설계됐다. 필로티 높이는 6m로 일반 아파트에 통상적으로 적용되는 높이(4~5m)보다 위로 올려, 조금 더 높은 위치에서 광안대교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주차공간 폭은 기존보다 10㎝ 더 넓은 2.4m가 적용됐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을 위한 전용 공간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충전 설비, 무인택배 시스템 등 첨단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430㎡ 규모의 국공립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맞춤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이 제공된다. EMS는 입주민의 생활 패턴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국내 최초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다.


단지 옆 민락 수변 부지에는 현재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대형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 가치도 풍부하다. 과거 미월드 부지에는 영국계 6성급 호텔 체인인 랭햄호텔까지 들어선다. 이 호텔은 최고 37층, 총 957실이며 국내 특급호텔 중 최대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13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2순위, 15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계약은 26~28일까지 실시된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950만원대다.


견본주택은 민락동 113-6번지 진로비치아파트 2단지 옆에 위치해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6년 10월. 분양 문의 051-731-2210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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