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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일 영업 재개…전국에 '프리미엄 매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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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매니저 인증제 등 직원 교육도 강화

SKT 20일 영업 재개…전국에 '프리미엄 매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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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오는 20일 영업재개를 앞두고 전국에 프리미엄 매장을 구축하고 T 매니저 인증제와 같은 직원 교육을 강화해 유통망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전국 3300개 대리점 매장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장단점을 가려내고 각 매장별로 영업전략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대리점을 선정하고 타 유통망의 모범 사례로 삼기로 했다. 주요 대리점에는 전용 매장 디자인을 적용하고 전략상품 체험 공간을 마련해 ‘프리미엄 스토어’로 탈바꿈하기로 했다.


대리점 직원들에게는 다양한 교육·평가·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2013년에 도입돼 호응을 얻고 있는 ‘T매니저 인증제’를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T매니저는 대리점 직원이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근속기간과 직무 능력을 고려해 우수한 평가 받으면 보상하는 제도이다. SK텔레콤은 4단계 인증 기준을 가지고 운영되는 T매니저 인증제를 통해 대리점 직원의 의욕을 고취하고 개인에 대한 인센티브제 운영과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리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매장 내에 실시간 원격 교육이 가능한 ‘T방송’ 시스템을 구축한다. T방송을 통해 신상품과 서비스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전 유통망에서 교육할 수 있다.


대리점 직원이 고객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 가족 착한 통신비’(우가착통 2.0) 캠페인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대리점 직원이 고객의 상황과 요구에 따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상담 매뉴얼을 만들어 응대하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기존 캠페인 매뉴얼을 대폭 개선하고 T전화와 무한멤버십, 스마트빔 등 설명을 강화하기로 했다.


단골 고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와 판촉 행사도 진행한다. 경쟁사 대비 장기 가입자가 많은 SK텔레콤 특성에 맞춰 고객이 단골로 등록하면 고객별 맞춤형 상품/서비스를 추천하고 다양한 즉석 경품을 제공하는 판촉 행사다.


또한 지역본부별로 대리점 직원을 대상으로 상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상담 직원을 ‘T챔피언’으로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개인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17일부터 시행한다. 이미 SK텔레콤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 가입 신청서’ 시스템 사용을 전 유통망에 권장하고 있으며, 고객이 종이 신청서를 이용할 경우에도 작성한 원본을 고객에게 되돌려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SK텔레콤은 ▲유통망에서 사용하는 종이 계약서에 개인정보 보호 안내문을 표기하도록 전면 개편하고 ▲온라인 홈페이지, 청구서, SNS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캠페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일선 유통망에서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정기 점검과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점검 결과를 반영한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 개선안을 배포할 계획이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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