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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핏으로 에버랜드 탑승권·결제 가능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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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핏으로 에버랜드 탑승권·결제 가능한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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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에버랜드는 손목에 차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기기 '삼성 기어핏'을 활용, 테마파크를 이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들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 에버랜드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한 고객은 기어핏에 이용권이 QR코드로 나타나, 놀이기구 탑승 등 테마파크를 이용할 때 이용권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QR코드가 내장된 기어핏을 보여 주기만 하면 된다.

에버랜드에서 음식이나 기념품을 구입 할 때에도 신용카드나 현금을 내밀 필요 없이 기어핏을 보여 주기만 하면 된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편리한 결제 수단으로 사용 중인 '베이코인'처럼 에버랜드에서 결제 가능한 '에버코인'이 QR코드 형태로 기어핏에 내장돼 있기 때문이다.


테마파크 놀이기구 탑승 대기 시간도 기어핏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여러 가지 공연 시간도 30분 전에 기어핏이 알려줘 시간에 맞춰 이동할 수 있다.


기어핏 체험프로그램을 원하는 손님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를 통해 이용권을 사전에 구입하고, 체험프로그램 예약을 하면 된다.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일일 100명 선착순으로 받는다.


에버랜드 도착 후에는 정해진 장소(타워 포토)에서 기어핏을 수령하고, 에버코인 10만원을 충전하면 된다. 잔액은 환불 가능하다.


기어핏을 이미 소지하고 있는 경우 에버랜드 가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다운받으면 현장에서 신청 후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6월 말까지 진행된다.


한편 에버랜드는 에버랜드는 얇고 휴대가 간편해 인기를 끌고 있는 삼성 미러리스 카메라 'NX mini'를 무료 체험 할 수 있는 이벤트도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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