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문화 창달과 역사인물 선양사업 공로 인정”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이성웅 광양시장이 성균관(서정기 관장)으로부터 유교문화 창달과 역사인물 선양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12일 표창장을 전달 받았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이성웅 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유림회관 건립과 유림대학 설립, 전통문예교육 지원 등을 통해 유교사상은 물론 현대적 감각에 맞은 가치관 창출, 선비정신의 대중화, 우리의 전통문화 보존 전승 등에 앞장 서 왔다.
또한, 광양향교 내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등 문화재를 보수를 위한 지원 사업을 통해 선현들의 애민정신과 충효정신을 후세에 전승하는데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신재 최산두, 인재 박세후, 매천 황현 선생에 대한 역사인물 선양사업을 통해 선현들의 애민정신과 충효정신을 후세에 전승하는데 최선을 다했으며, 지난 4월 10일 성균관 서정기 관장을 만나, 광양 출신 역사인물의 선양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을 요청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정기 성균관장은“지자체 단체장이 직접 성균관을 방문하여 지역 역사인물과 향교에 대한 지원 요청을 한 것은 매우 드문 경우이다”며 “앞으로도 유교문화 창달과 역사인물 선양사업에 지금처럼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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