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금융감독원은 IT·정보보호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금융감독·검사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경력·전문직원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23일까지이며 금융감독원 채용 홈페이지(http://emp.fss.or.kr)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6월 13일 오후에 예정돼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개별통보 될 계획이다.
경력직원 자격요건은 ▲IT·정보보호 전문가 ▲지급결제전문가 ▲금융회계전문가 등이다.
IT·정보보호 전문가에 해당하는 요건은 국내외 금융기관 또는 IT감사·보안 관련 업체에서 IT감사·검사, IT보안, 정보보호 등 관련 업무 경력 3년 이상인 자, 지급결제전문가는 금융결제원, 한국은행, 은행 등 국내외 금융기관에서 지급결제시스템 운영 등 관련 업무경력이 3년 이상인자, 금융회계전문가는 공인회계사로서 회계법인에서 국내외 금융기관에 대한 세무·감사·컨설팅 등의 업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자이다.
전문직원은 국내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와 외국 및 국제기구와의 국제협력 업무 등 경력이 3년 이상인자나 해외 법률전문가 등에 해당하면 지원할 수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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