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24.4원보다 0.4원 내린 1024.0원에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25분 전일 종가보다 1.6원 내린 1022.8원에 거래됐으며 9시41분 현재 전일 대비 1.4원 내린 1023.0원을 기록 중이다.
시장에서는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는 요인으로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네고) 물량의 지속적인 유입을 꼽고 있다.
하지만 1020원 선에서 외환 당국이 다시 개입에 나설 수 있다는 경계감 때문에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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