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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1부리그 승격 눈앞…박지성 '은퇴냐 복귀냐' 거취 변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QPR, 1부리그 승격 눈앞…박지성 '은퇴냐 복귀냐' 거취 변수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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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QPR, 1부리그 승격 눈앞…박지성 '은퇴냐 복귀냐' 거취 변수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부 리그) 승격에 한걸음 더 다가서면서 QPR 소속 박지성 선수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QPR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2라운드 위건 애슬레틱전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2-1의 승리를 얻었다.

이로써 지난 10일 원정 1차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던 QPR은 1, 2차전 합계 2-1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진출했다. QPR은 오는 24일 더비 카운티와 1부리그 승격을 놓고 마지막 일전을 펼친다.


QPR이 1부리그에 오를 경우 박지성의 은퇴 여부에 변수가 될 수 있다.


박지성은 지난 시즌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으로 임대돼 계약대로라면 다음 시즌에는 QPR로 돌아가 내년 6월까지 뛰어야 한다. 하지만 최근 무릎 부상이 악화되면서 QPR에 양해를 구하고 은퇴를 선언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QPR이 1부리그로 승격될 경우 박지성이 무릎 부상 악화에도 불구하고 계약대로 한 시즌 더 뛸 수도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박지성은 14일 오전 11시 수원 박지성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역 은퇴 여부와 연인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와의 결혼 일정 등 향후 계획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박지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지성, 이렇게 되면 은퇴 미루나" "박지성, 무릎 많이 안 좋나" "박지성,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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