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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태블릿 성장 둔화…아이패드 타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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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태블릿 성장 둔화…아이패드 타격 예상" 애플 '아이패드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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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올해 태블릿 성장률이 둔화되며 아이패드의 판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의 캐티 휴버티(Katy Huberty)는 아이패드 판매가 저조할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올해 태블릿 성장률을 26%에서 12%로 하향 조정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애플의 iOS 태블릿 보다 사정이 좀 나은데, 이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가격이 저렴하고 제품 포트폴리오가 넓기 때문이다.


휴버티는 태블릿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데도 PC시장에서 매출이 계속 감소하고 있고, PC를 태블릿으로 대체하는 소비자들이 있기 때문에 완만한 성장세는 이어갈 것이라고 봤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 CEO 팀쿡은 아마 이같은 전망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팀쿡은 아이패드는 애플의 역사상 가장 빠른 성장을 해왔는데, 같은 기간 동안 아이폰보다 2배, 아이팟보다 7배 더 많이 팔렸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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