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용정보업계는 12일부터 3개월간 안산과 진도에서 전화, 방문 등 대면접촉에 의한 채권추심 행위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신용정보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석 달 동안 신용정보사들은 경기도 안산시와 전라남도 진도군 거주 채무자와 그 가족을 상대로 한 채권추심을 중단한다"고 말했다.
채권추심업을 하는 신용정보사는 24개사로, 모두 신용정보협회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정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의 피해지역인 안산과 진도를 지난달 2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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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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