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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현대백화점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시계를 소개하는 '럭셔리 워치 페어'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11~18일, 무역센터점은 16~25일 각각 행사를 열고, 바쉐론콘스탄틴·예거 르쿨트르·피아제·위블로·IWC 등 22개 브랜드 제품 600여점(500억 원대)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 물량은 약 500억원대로 업계 최대 규모"라며 "방문 고객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장을 전시장 형태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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