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자존감 키우고 행복한 가정 지킬 수 있는 지원 정책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일하는 엄마(워킹맘, Working-Mom)’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9일 광주 서구 풍암동 한 카페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는 40대 여성 들과 참석해 가정에서의 엄마와 사회참여 여성으로서의 현실적인 고민을 토로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윤 후보는 “아이를 키우고 일을 하는 것 모두 소중한 삶의 일부분이다”며 “공공육아 정책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여성의 자존감을 지켜주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지킬 수 있도록 대안 중심의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또 “먹고 사는 문제는 단순히 연봉을 높이는 수준이 아니라 사회적 환경과 실질적 복지가 함께 이루어져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후보는 시민과 함께 하는 생활정책 마련을 위해 이번 선거기간 동안 ‘장현C의 쏙쏙토크’를 매일 개최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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