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영규 기자]경기도가 도시공원 등 151개 녹지공간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일제점검에 나선다. 도시녹지 조성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예산의 균형집행을 독려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수원시 등 31개 시ㆍ군의 도시공원, 학교숲, 가로수 등 8개 사업 151개소다. 점검사항은 ▲사업 대상지 선정 ▲현재 추진상황 ▲수종 선택 및 시설물 배치 등 설계의 적정성 등이다. 특히 수목의 지주대와 같은 시설물이 안전한 상태인지 확인하게 된다. 점검결과 도출된 문제는 개선해 연내 모든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은 도민에게 친근하고 쾌적한 녹색공간을 제공하고 공원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