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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식품은 어린이를 위한 김밥용 단무지인 '무농약 무로 만든 백색 꼬마김밥단무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무농약 무로 만든 백색 꼬마김밥단무지는 일반 김밥단무지 보다 얇은 7mm 굵기로 짜지 않고, 어린이가 먹기 좋은 한 입 크기의 김밥을 만들 수 있다.
풀무원에서 자체 개발해 특허 등록한 식물성유산균(L.plantarum PM008, 특허등록번호 10-0264361)과 칼슘, 비타민C를 넣어 어린이 영양까지 고려했다.
특히 단무지에 색을 입히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천연치자황색소를 사용하지 않아 하얀색으로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일반 단무지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빙초산과 삭카린나트륨을 넣지 않고 과일과 야채를 발효시켜 만든 과일야채발효당으로 새콤달콤한 단무지 맛을 냈다.
백색 꼬마김밥단무지의 가격은 300g 31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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