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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인천공항세관은 신입직원들의 공직생활 조기 적응과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 행사를 7일 개최했다.
인천공항세관은 2009년부터 신규직원의 공직 적응능력을 키우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멘토는 1년간 관세행정 전문분야에 대한 교육과 직장선배로서의경험담을 들려주거나, 여가시간의 활용방안, 같은 취미활동 등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보다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멘토-멘티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 지정서 교부 멘토의 다짐 선언, 멘토-멘티의 대화의 시간, 선배의 이야기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윤원 인천공항세관장은 "신입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멘토-멘티간 적극적인 멘토링 활동으로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관세행정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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