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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사용자의 운동 관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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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사용자의 운동 관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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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페이스북에서 사용자의 운동관리까지 책임집니다'


페이스북이 사용자의 운동기록을 관리하는 인기 애플리케이션인 '무브스(Moves)'를 인수 한 이후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게 됨에 따라 어떤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엔가젯(engadget)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페이스북이 사들인 무브스는 처음에는 이용자 데이터를 페이스북과 연동하지 않겠다고 했었지만 최근 이를 뒤집고 두 회사 사이에 정보 공유를 할 것이란 방침이 드러났다.


무브스의 개정된 개인정보방침에는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고, 이해하고, 개선하기 위해 페이스북과 데이터를 공유한다"고 돼있다.


무브스는 인수 당시 블로그를 통해 "무브스를 출시한 이후부터 우리는 수백만의 사람들이 간편하게 하루 운동량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이제부터 페이스북과 함께 제품, 서비스 개선을 해 수십억명의 사람들이 무브스를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알렸다.


무브스는 2013년에 안드로이드용과 iOS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된 이후 400만명 이상이 쓰고 있다. 조깅이나 자전거를 탈 때 켜놓으면 위치 추적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가 지나온 경로를 지도에서 보여주고 소모된 열량도 계산해준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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