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로 하락했다.
7일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8.31포인트(1.49%) 내린 550.35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84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3억원, 214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파라다이스와 에스엠은 강세였지만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등 대부분은 하향 곡선을 그렸다.
6개 종목 상한가 포함 226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1개를 비롯해 732개 종목은 내렸다. 34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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