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 지수가 2거래일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코스닥은 오전9시27분 현재 전일 대비 1.68포인트(0.30%) 내린 556.98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5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기관은 각각 101억원, 49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시총 1위인 셀트리온을 비롯해 CJ E&M, 포스코 ICT 등은 오르고 있지만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등은 하향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현재까지 4개 종목 상한가 포함 366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1개 포함 496개 종목은 내렸다. 119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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