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거래일보다 배럴당 28센트(0.3%) 하락한 99.48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유가는 우크라이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제조업 관련 지표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HSBC홀딩스는 중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예비치인 48.3보다 0.2포인트 낮아진 48.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유럽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98센트(0.90%) 떨어진 107.61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