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 우려와 중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 등으로 인해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독일 DAX 지수는 0.28% 내린 9529.50으로,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는 0.21% 하락한 3171.29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10% 오른 4462.69를 기록하고 장을 마쳤다.
앞서 HSBC는 중국의 4월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48.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HSBC가 지난달 말 발표한 잠정치 48.3을 모두 밑도는 것이어서 유럽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영국 증시는 노동절로 인해 휴장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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