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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다판다 대표 영장실질심사 "구원파 유병언 최측근 첫 구속 되나?"
2일 '구원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 송국빈 다판다 대표이사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인천시 남구 인천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송국빈 대표는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을 고가에 사들이고 유 전 회장 일가가 소유한 페이퍼컴퍼니에 컨설팅 비용 명목으로 회사 자금을 지급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 전 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에 도움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영장발부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판다는 건강보조식품과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판매하는 회사로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씨가 지분 32%를 가지고 있다.
다판다 대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다판다 대표, 구속 되나…구원파와 무슨 관계지?" "다판다 대표, 저 사람도 구원파인가?" "다판다 대표, 구원파 논란이 끊이질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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