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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 1분기 주당 11센트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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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미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링크드인이 올해 1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링크드인은 올해 1분기에 주당 11센트, 총액 134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적자 규모는 다소 줄었다. 지난해 1분기 손손실 규모는 주당 20센트, 총액 2260만달러였다.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한 4억7320만달러를 기록해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억6660만달러를 웃돌았다.

하지만 2분기 매출 전망치는 예상치 5억550만달러에 미치지 못 했다.


링크드인은 2분기 매출이 5억~5억500만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링크드인 주가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지시간 오후 4시53분 현재 정규장 종가 대비 2.38% 밀리고 있다.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링크드인 주가는 5.05% 급등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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