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13개 노선 차량 외부에 공익 광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을 시내버스 외부에 안내하는 공익 광고를 1일부터 13개 노선 시내버스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익 광고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캐릭터를 이용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3가지를 안내한다.
광주시는 지난해까지 시내버스 내부 LCD모니터에 실시하던 식중독 예방 공익 광고를 올해는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차량 외부에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중독 발생 우려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등 집중 관리 대상업소를 특별 관리하고 친절·청결서비스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관계자는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식중독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식품안전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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