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맞아 택시회사 ㈜호남운수 노·사 한마음 행사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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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윤장현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은 제124회 노동절인 1일 지역 여성경영인 들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택시회사 노·사 화합 행사장을 찾아 상생경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전위원장은 이날 오전 광주지역 여성경영인 5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경영상의 어려움은 있더라도 노동자들의 행복과 안정된 삶이 기업성장의 뿌리”임을 강조하고,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경영자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도록 요청했다.
이어 택시 회사인 ㈜호남운수(대표 심철의) 노·사 화합 행사장을 찾아 “단순히 택시요금 인상만으로는 노·사가 함께 상생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진단하고 “노조활동 보장, 적정 급여 지급. 노후택시 교체 등 사측의 노력, 중앙·지방정부의 택시관련 정책 수립 과정에 택시노동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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