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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연예계, 운동계 노란 리본 캠페인 확산 '애도의 물결'
세월호 구조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 및 연예계 스타들도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염원하는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지난달 28일 한국조폐공사 제품홍보관에서 열린 '김연아 선수 은퇴 기념 메달 행사'에 참석, 가슴에 노란리본을 달고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승기도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제작발표회에서 노란 리본을 달고 세월호 희생자 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눴으며 같은 날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 MC 윤도현(43)과 소녀시대 수영(25·본명 최수영) 또한 의상을 검은색으로 맞추고 리본을 달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종일관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노란리본 캠페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란리본, 동참합니다. 실종자분들 제발 돌아오길 바랍니다""노란리본,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겠죠?""노란리본, 개념연예인 멋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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