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모델 이소라와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이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전망이다.
'룸메이트' 제작진은 30일 오전 "최근 성황리에 첫 녹화를 마쳤다. 방송을 통해 출연진들의 숨겨진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30일 오전 공개된 이소라의 캐릭터 카드에는 활짝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메이크 오버의 神! 엘레강스 LEE' '카운슬러 王언니' '뭐든 갈아 마시는 믹서녀'라는 문구가 더해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소라는 박봄과 한 방을 쓰게 될 룸메이트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발랄한 모습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앞서 공개됐던 예고편에서 이소라는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제스처를 취하기도 해 '룸메이트'에서 보여줄 매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오는 5월 4일 오후 4시 20분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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