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아이에스동서가 상승세다.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에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아이에스동서는 전일보다 950원(4.19%) 오른 2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아이에스동서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400억원 상당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1.0%, 만기 이자율은 4.0%이며 전환가액은 2만2913원이다. 만기일은 2017년 4월30일까지다. 전환청구기간은 2015년 4월30일부터 2017년 3월30일까지다.
사채 발행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증권금융, KTB자산운용, 에스비아이저축은행, 신한금융투자, NH농협증권, 한양증권, 수성에셋투자자문, 이트레이드증권, 아주저축은행 등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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