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치러진 경선에서 신영섭 전 구청장 다시 구청장 후보로 선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새누리당 마포구청장 후보로 신영섭 전 마포구청장 (58)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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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치러진 경선은 일반 주민 여론조사 50%, 당원 현장투표 50%를 반영해 진행됐는데 신영섭 전 구청장을 비롯 강영원 전 서울시의원, 김성일 전 서울의정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김충현 전 국회의원, 손석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상임자문위원, 전인자 홍익관광복지재단 대표이사가 경합을 벌였다.
신 후보는 민선 4기 마포구청장으로 재직시 동 통폐합 추진 등을 통해 '클린 구청장'으로서 명성을 얻었다.
이후 서울시 사회적기업인 프롬하트을 운영, 차상위계층 생계비지원, 의료봉사, 지역아동센터에서 치료놀이 등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하게 펼쳤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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